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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원유세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킨 일등공신은 경주시민”이라고 치켜세운 뒤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시장, 후보를 다시 한번 경주시장으로 당선시켜 달라,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 주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경주는 원자력 메카로서 기능을 다시 찾게 됐다”며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사업 등을 통해 경주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 힘 도·시의원들에게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지원을 당부했다.
주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출범으로 경주에 기회가 왔다며 대선기간 동안 경주시민들에게 약속한 역사문화 특례시, 천년도시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등의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려면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주 후보는 능력 있는 시장, 일 잘하는 시장”이라고 소개한 뒤 “주 후보와 다시 호흡을 맞춰 경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