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음식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
김 의장 "제 정치인생의 첫 번째 후원자인 아내에게 감사"
|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제정한 올해의 부부상은 결혼한 지 20년 이상된 전국의 모범적인 부부 가운데 지역내 부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거나 역경 극복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를 발굴해 시상한다.
1980년 결혼한 김명선 의장 부부는 지역에서 바른 정치 실현을 위해 서로의 버팀목이 돼 왔다. 특히 김 의장 부부는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타의 모범이 돼 왔다.
김 의장은 1980년대 중순부터 청년모임과 연호 라이온스 클럽을 결성해 지역주민들과 불우이웃돕기, 지역 어르신 일손 돕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아내 또한 남편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음식 나눔 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선 의장은 “제 아내는 1995년 시작된 제 정치 인생의 첫 번째 후원자로, 제가 당진시의원, 충남도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따뜻한 내조로 바른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옆에서 지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42년간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충남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인의 인생 동반자로 든든하게 곁에 있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