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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32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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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2. 05. 15. 16:15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 7개 시군서 개최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 경영본부장 "꿈나무들의 기량을 맘껏 펼치
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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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 532명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17개 종목(육성종목 5개, 보급종목 10개, 시범종목 1개 전시종목 1개)에 대해 경상북도 구미, 포항, 김천 등 7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육성종목(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5개와 보급종목(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10개, 시범종목 슐런 등 총 16개 종목에 5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골볼은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8연속 최다 메달 획득을 노린다.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 경영본부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선도할 꿈나무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학생체전에 많은 관심 바라며, 경기도 선수단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9월부터 11월 30일까지 17개 종목에 대해 전국에서 대면 종목, 비대면 종목으로 분산 개최됐으며, 경기도는 136개 메달(금50, 은31, 동55)을 획득해 7연속 최다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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