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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소나기커뮤니케이션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사업추진 확산을 위한 디지털콘텐츠 분야 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 표창을 받게 됐다.
㈜소나기커뮤니케이션은 농촌지역 폐교를 활용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소외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청년 직원 17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청년고용률이 650% 증가하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꿈을 이뤄갈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진 기업이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소나기커뮤니케이션과 같이 아산에서 성장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기업들을 계속 발굴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소나기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시와 함께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수소트럭 로컬달인 운영’ 사업을 함께 구상하고 영상 제작에 참여해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