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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9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학교주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편의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조리·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담배 또는 술병 형태 등) 판매 여부 등이다.
이인수 상주시 보건소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