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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산시에 따르면 CS 기본교육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주관한 행정서비스 수준 진단 결과에 따라 CS 마인드를 체득하고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CS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리더의 준비 △효과적인 고객 응대를 위한 서비스 스킬 △내 일에 가치를 담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1500여 명이 이수했다.
시는 이번 전 직원 교육을 시작으로 △부서장 대상 CS 리더십 교육 △민원 부서 대상 CS 마인드 교육 △신규 공직자 CS 기본교육 등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만섭 시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QR코드를 통해 교육생이 의견을 제시하고 강사가 이를 교육에 반영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했다”며 “전 직원이 시민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에 고객 유형과 접점별 고객 응대를 주제로, 지난해에는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한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전 직원 CS 기본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