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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사업은 예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중인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총사업비 193억원을 투입해 5개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황새의 서식을 위한 습지 조성, △친환경 가공시설 설치, △6차 산업시설 및 마을 강당 설치, △청년 교육농장 설치, △청년 거주 기반시설, △잡곡 산지 종합유통센터 설치, △문화전시 체험장 리모델링 및 증축, △황새 마을 탐방로 조성 등 다양한 계획을 검토하여 사업이 시행된다.
본 사업을 통해 예산군의 황새 복원 성공과 더불어 황새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 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과 농업이 어우러진 농촌만의 어메니티를 증진시키고,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주민 소득 여건을 개선하여 지역 활성화와 농어촌 지역사회의 유지,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윤 예산지사장은 “지난 4월 말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를 선정하여 현재 착수보고 준비중으로 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광시면 한우특화거리와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예산역을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며,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지역개발전문기관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