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순찰, 소방안전캠페인 등 화재예방 전반에 걸친 활동 등을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점촌 4~5동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가운데 희망하는 사람으로 △관할구역 내에서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사람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기타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 지원 가능하다.
모전여성의용소방대 대원 40명을 모집 중이며 문경소방서(문경시 중앙로 305) 119재난대응과로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소방서 및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경소방서 119재난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욱 문경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봉사할 의용소방대원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