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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상주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상주가족축제는 지난달 29일 막을 올려 3주간에 걸쳐 주간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랑애(愛) 주간에는 ‘우리는 어린이를 사랑애’라는 주제로 가정에서 어린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랑애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며 감사애(愛) 주간에는 ‘부모님께 감사애’라는 주제로 가족스트레스를 측정하고 미니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험부스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애 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애(愛)는 주간에는 다문화 이해를 돕는 O.X퀴즈 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多)행복애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은정 상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신청 당일 오전 대기인원까지 마감될 정도로 많은 가족들이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셨다. 가정의 달,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