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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걸연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정생활 마무리...새로운 역사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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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5. 01. 15:07

시민의 사랑으로 재선의원이 돼 시민의 대변자로 소임을 성실히 수행
도 의원이 돼 시민을 위해 더 큰 봉사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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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걸연 경남도의원 출마예정자 홍보물 캡쳐. /오성환 기자
경남 밀양시의회 황걸연 의장이 지난달 30일 지난 8년간의 시의회 의정생활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황걸연 의장은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밀양시 제1선거구(부북면·상동면·산외면·산내면·단장면·내일동·내이동·교동·삼문동) 경남도의원 예비후보 신청을 하고 최근까지 밀양시의회 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황 의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도의원 출마의사를 밝혀 왔으나 지난달 30일 공식적으로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밀양시 의장으로 인사를 전하면서 “2014년 시민의 선택을 받아 시의원으로 선출된 저는 초선에 이어 재선까지 주민의 대표자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소회하면서 초선 때 다짐했던 각오와 목표를 변함없이 되새기며 쉼 없이 달려왔고, 민원 해결을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며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을 대표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의회 내에서도 책임 있는 역할을 맡아 상임위원장과 의장을 거치면서 의회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의정활동에서도 소통·협치하며 밀양시 발전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달려왔다”며 이는 “시민들이 사랑하고 격려해 준 덕분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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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걸연 경남도의원 출마예정자 홍보물 캡쳐. /오성환 기자
황걸연 의장을 도 의원 출사표를 던지면서 “오직 밀양을 위해서 뛰겠다”고 말한다

그는 또 도의원이 되기위해 시민들에게 간절함을 호소한다. “낮은 자세로 민심을 청취하고, 항상 진솔한 웃음을 드리며, 친근한 진심을 드리겠다”며 “도 의원으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며 시민의 비서실장이 돼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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