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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만 예비후보는 정책대결 제안서에 “최근 청양지역이 6.1지방 선거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진흙탕 선거전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공당에서 경선 결정한 사항에 대하여 존중하며 어느 후보도 비난한 사실이 없는데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유튜브 언론에 퍼뜨리는 등 정치테러가 발생했다”며 “저속한 정치공작에 대하여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민주당에 입당한 적도 없고 본인 정치를 위해 생애 최초로 국민의 힘에 입당하여 활동하고 있다”며 “저의 연설능력으로 윤석열 후보 지지연설을 5일장 내내 목청껏 외쳐왔다”고 토로했다.
그는 김돈곤 군수지지 연설과 관련해 “군민만 바라보며 희생하겠다는 말을 믿고 몇 차례 연설을 도와줬지만 당선 된 후 그는 의회와 갈등과 군민과 불통의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구태정치를 끝내기 위해 군수에 직접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 “국민만 바라본 윤석열 대통령처럼 저 역시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의 편에서 구태정치를 타파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청양군체육회사무국장 경력은 저의 충남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경력 등 능력을 보고 민간체육회장이 추천해 이사들이 체육회업무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동의하에 임용된 것”이라며 “현 군수와는 전혀 상관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제가 청양군체육회사무국장으로 2년간 근무하면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마케팅만으로 작년 한 해 동안 2만여명의 외부 체육인들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청양군을 스포츠메카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