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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에 있는 CJ대한통운 TES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열린 ‘CJ대한통운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기부는 CJ 대한통운의 상생협력활동을 적극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협약의 주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수출 중소기업 육성’”이라며 “대한통운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송 등 물류 서비스를 우대 지원과 통관 신고를 지원하는 한편 대한통운이 보유한 153개소의 해외 물류거점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중기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은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 수출액 1171억 달러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경제 활력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상한기업으로 나서준 CJ대한통운에 감사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