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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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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2. 04. 26. 11:14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3000만원 인센티브 확보
양평군
양평군청
경기 양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부총리) 표창·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전국 44개 군단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최근 3년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군 등 5개 도시를 선정했다.

양평은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체계의 정립 및 연간 세부 사업별 운영 내용이 체계적이며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프로그램 관련 요구분석 시행과 반영으로 지역 평생학습을 특성화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유네스코 학습도시상(UNESCO Learning City Award)’의 후보 도시로 추천되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y) 컨퍼런스에 우수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와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의 학습 권리를 보장하고, 평생교육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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