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희망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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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지지자들이 보내온 200여개의 화환이 사무실 인근까지 가득 메웠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청도군의회에서 경북도의원 선거 청도군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군 의원직을 사임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청도 군정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희망 청도, 기업 하기 좋은 농공단지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 어르신이 행복한 청도를 위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변화와 혁신으로 살 맛 나는 청도를 만들겠다며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무소속 출마 결정의 원인은 “공천 경선의 규칙도 없이 지난 대선에서 당 공헌도가 높다는 모 후보를 낙점해놓고 군 의원으로 출마하라는 일방적인 회유는 바람직한 처사가 아니며, 이는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군민들의 성원 덕분에 지난 4년간의 의정을 잘 마무리하고, 이제 도의원으로 다시 청도 발전의 밀알이 되려 한다”며 “청도의 변화와 혁신, 행복한 희망 청도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대구한의대 대학원 경찰행정과 석사이며, 청도군의회 8대 의원으로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사회공헌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