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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박인원 (전)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장, 김창기 문경시의장, 전·현직 시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7기를 뒤돌아보면 아쉬움과 부족함이 남아 있기에 재선에 도전하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문제해결 방법을 십분 발휘해 진정한 ‘시민들의 따뜻한 대변자’가 되겠다며 지금까지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넓으신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발로 뛰고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 할 것이며 늘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은 시민임을 명심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활기찬 동네,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데 솔선수범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 △점촌동 지역의 도시가스 연차적 확대 완료 △어르신 이·미용, 세탁권 조례 재개정 및 예산확보 △아파트 구역내 어르신·장애인 이동보호권 확대 및 지원조례개정 △쌍용시멘트 경제 기반형 사업 지역주민참여 활성화 추진 △중앙시장 어울림 마당 주말장 조성 △점촌시내 빈 점포 활용방안 강구(신기산업단지 공산품 판매장·농공단지 지역 농산물 판매장·청장년 창업 점포 지원 조례 제정) △농촌 인력수급 확대방안 △재경문경학사 시설 리모델링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