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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열병합발전소와 해상풍력으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문제,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소와 가축사육시설로 인한 민원발생, 그리고 한빛원전의 안전한 가동 등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의 발전을 위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그 일을 마무리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부의장까지 역임한 사람으로서 제가 당을 떠나는 것은 결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애정이 식어서도 아니고 당원동지 여러분들에 대한 서운함이 있어서도 아니다”며 “지역구 주민여러분께서 일 잘하는 하기억으로 남다른 애정과 평가를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여러 현안사항을 성공적으로 마칠 때까지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끝까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