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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중 건물 부문의 주요 정책으로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3월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8개 기관 9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53억원(국27억, 도8억, 시18억)을 투입하여 스마트팜혁신밸리, 상하수도사업소에 수열에너지를 보급하여 연간 약 53만kWh의 에너지 절감과 242.81tCO2 (소나무 3만3723 그루 식재효과, 연간 101대 자동차배출 CO2량)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자원인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수열 친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1년 6월 준공된 축산환경사업소 태양광발전시설(14억원), 2021년 1월 선정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165억원), 2021년 7월 선정된 환경기초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171억원), 2021년 9월 선정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8억원), 2021년 11월 선정된 공공부문 탄소중립 지원사업(10억원) 그리고 금번 선정된 수열에너지 보급·지원사업(53억원) 등을 통해 상주시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다양한 정책 도입을 통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그린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