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사기 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자리

한정우 창녕군수가 지난 19일 민원봉사과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 군수는 민원창구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다 같이 친절행정을 이끌 것을 당부했다./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9일 한정우 군수가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원처리 중 일어나는 다양한 고충사항과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고 민원창구 직원 처우개선 및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한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친절을 실천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군민이 보다 만족하는 친절행정을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 “민원실은 군의 얼굴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군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민원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어려움도 많지만 군수님의 격려 말씀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업무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