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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예비후보는 문경시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 소득을 높이고 청년유입으로 인구감소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이날 발표를 통해 약 30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강소 중견기업 유치하고 이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륙고속철도와 관련 문경 철도차량기지 유치와 물류단지 배후시설을 조성하고 입주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UAM(도심항공교통)기업과 국내 드론(drone) 관제센터 유치 등 드론 산업 특구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이밖에 청년의 지역 귀환을 지원하는 청년 귀환캠퍼스 조성과 도자기, 공예, 농업 등 가업승계 청년 월급제 등도 추진하여 청년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채홍호 예비후보는 “문경은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경제는 활력을 잃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대구시 부시장으로 갈고 닦은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문경에 많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