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계층간·세대간 상호협력을 위한 젊은 동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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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경앓이 청년회 발대식에는 채홍호·서원·강수돈·이응천 문경시장 예비후보들과 송영탁(흥덕상인 회장), 김길용(전)점촌JC청년회의소 회장), 양재필(전) 청년몰대표), 안세근(전) 경상북도 4-H 연합회 회장), 이소희(전)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전국회장) 등 청년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대 후 모전천과 반쟁이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경앓이 청년회는 화합·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문경시에 관심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며 회장은 정해동(주)원미트 대표, 김영남(MK렌트카 대표)가 청년회장, 정승준(시장기름집 대표)가 사무국장, 이현호(A급버섯농부 대표)가 사무차장을 맡았다.
정해동 회장·김영남 청년회장은 환영사에서 “문경은 지금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계층간·세대간 조화를 가능하게 하는 젊은 동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문경시 번영과 화합에 청년이 앞장서겠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문경, 번영하는 문경, 화합하는 문경의 가치를 내걸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승준 사무국장은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에게 일어나는 일을 공감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