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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출마를 선언한 송하진 현 지사는 유성엽 전 의원과 함께 컷오프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김관영 전 국회의원(2선), 김윤덕(전주갑)·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등 3명을 전북 지역 광역단체장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
송하진 지사와 유성엽 전 의원은 후보배수 압축에서 탈락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 과정에서 희망을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오는 20일을 전후해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50%)와 전 국민 여론조사(50%)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늦어도 25일까지는 본선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