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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승마선수협회가 주관하며 마필 300여 두, 선수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7~8일 장애물경기, 9~10일은 마장마술·장애물 경기가 열리며, 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제1회 경북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 선발전,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승마) 등 굵직한 전국승마대회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되어 명실상부한 승마도시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많은 승마대회가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힘든 상황이였지만 점진적으로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승마하면 상주’,‘상주하면 승마’라는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인 전국승마대회 유치와 다양한 승마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적극적인 운영으로 승마산업을 육성하는 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