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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은 마을 리더들이 마을 발전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차원에서 관내 9개 읍·면 마을 리더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센터는 학계 및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마을에 대해 ‘마을리더의 역할과 이해, 농촌정책 이해,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해, 농촌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농촌 리더의 역할 변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 및 교육한다.
장우환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마을 리더분들이 힘을 모아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에게는 희망이 숨 쉬고 소통이 되는 그런 역량을 마을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