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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7개 분과로 구성한다.
임 의원은 한국노총 여성위원장 등을 거친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노동 전문가이며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일하는 등 전문성을 발휘중이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인수위 발표에서 “임이자 의원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 보면 임이자 의원이 왜 사회복지문화분과의 간사 역할을 맡을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며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세상을 더 아름답고 따듯하게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이 이끄는 사회복지문화 분과의 세부위원으로는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