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여성가족부 7관왕, 서울특별시장 2관왕
‘최우수’ 기관(자립형 유일 포상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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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 따르면, 기관 운영 부문으로 2021년 여성가족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자립형 유일 포상기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청소년봉사활동 우수 인증터전 분야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3개의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부문으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프로그램 지원사업 ‘국힙X외힙 드림 콜라보레이션’,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농산어촌 청소년 진로 디자인 프로젝트 ‘D(ream)-DAY(디데이)’ 등 진행한 총 3개 모두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청소년 개인 부문에서는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나루지기’ 위원장인 정채이(명지전문대학 1학년)양이 제17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울시민상 청소년지도상(우수상)-청소년지도사 서은정,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문 우수상(진로스토리텔러) 등 서울특별시장상도 2관왕을 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서울시 시설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여성가족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상(나루지기),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콘텐츠(음악) 우수상(Land Mark),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우수동아리(진로스토리텔러), 마포구 혁신교육지구 스스로프로젝트 우수상(방송중계동아리), 제14회 전국 장애학생 음악 콩쿠르 서양음악(합주)부분 동상을 시상하여 전국적으로 청소년 활동의 우수사례로서 의미를 높였다.
하중래 시립마포청소년센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이번 7개의 장관상과 2개의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의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 한 해에만 일곱 개의 장관상과 두 개의 서울특별시장상을 배출한 시립마포청소년센터는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 수련(활동)시설이다.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활동과 방송·미디어·문화예술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공공시설로 2008년 11월 1일에 개관하여 학교법인 명지학원·명지전문대학이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애칭인 ‘유스나루’는 청소년과 마포의 상징인 나루터에서 착안해 청소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