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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스타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수집형 RPG ‘소녀X헌터’의 12세 이용가 버전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소녀X헌터’는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미소녀 일러스트와 여섯 가지 속성 및 전투 배치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왔다.
특히 방치형 게임 특유의 간편한 터치 조작과 빠른 성장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출시 3일만에 구글 인기 게임 순위 4위를 기록했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아 구글 피처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한국신스타임즈는 구글 플레이에 12세 이용가 버전을 출시, 청소년을 비롯해 더욱 폭넓은 이용자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서버와 게임서비스는 통합 운영되어 동일한 환경을 제공해 기존 ‘소녀X헌터’ 유저는 12세 이용가 버전에서도 기존 캐릭터 정보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12세 버전 사전등록은 구글플레이와 카카오 게임즈 등에서 실시되어 총 50만 명이 참여했으며 보상으로 SSR 헌터 ‘옥타비아누스’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한국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 대표는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소녀X헌터’를 만나볼 수 있도록 12세 이용가 버전 출시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