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한해운, ESG·안전경영 강화…조직개편 단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908010004808

글자크기

닫기

권오철 기자

승인 : 2021. 09. 08. 15:26

1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이사./제공=대한해운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 대한해운은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획관리본부내에 ESG 경영 및 중대재해예방팀신설이다.

ESG경영 파트는 ESG 관련 기후변화와 인권 보호, 불공정 해소 등 다양한 규제 및 법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이에 따른 전략과 계획 수립, 추진 현황 등 업무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나아가 유관 부서 담당자들이 포함된 ESG TFT(테스크포스팀)를 구성함으로써 경영 주요활동 중 하나로 전사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대재해예방팀은 육해상 임직원들의 안전과 보건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 재해 발생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및 이행조치 점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ESG 및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아 업계에서 환경·안전·준법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권오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