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 협의체 26일까지 활동
의원 몫 與 김종민·김용민, 野 전주혜·최형두
| 합의 | 0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지난 8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위한 협의체 구성, 9월 27일 본회의 상정 등에 합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박병석 국회의장.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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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논의할 ‘여야 8인 협의체’ 전문가 몫으로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와 김필성 법무법인 가로수 변호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가짜뉴스피해구제법 관련 협의체에 민주당 전문가를 확정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앞서 여야는 오는 26일까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논의할 협의체에 여야 의원 각 2명과 양당이 추천한 전문가 2명씩 총 8명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의원 몫으로 민주당에서는 김종민·김용민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전주혜·최형두 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협의체에 참여할 전문가 선정을 마칠 경우 협의체가 본격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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