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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는 주짓수 강자인 브라질 출신의 하니 야히아와 격돌한다. 만 36살인 야히아는 격투기 통산 27승 가운데 21승을 서브미션으로 따낸 주짓수 강자다. 지난 UFC 부산 대회에서 국내 팬들의 환호 속에서 뤼우 핑위안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강경호는 현재 UFC 3연승을 달리고 있다. UFC 전적은 총 6승 2패 1무효다.
페더급의 최두호는 1년 9개월의 공백을 깨고 복귀전에 나선다. 최두호의 상대인 미국의 대니 차베즈는 지난해 옥타곤에 입성해 UFC에서 1승 1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두호는 최근 컵 스완슨, 제레미 스티븐스, 찰스 주르뎅에게 TKO로 패하면서 3연패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