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달리기만 해도 농가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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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양산나물축제 대규모 현장판매가 취소되면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한다.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하며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참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경기기록은 참가자 개인이 인증해야 하며 이동 동선이 기록되고 이미지 저장이 가능한 앱으로 인증해야 한다.
마라톤 종목은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부문 ‘1㎞, 3㎞, 5㎞ 코스’로 정해 실시한다.
1인당 참가비는 1만2000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양특산품(영양산나물 1㎏), 고춧가루, 배번호를 지급한다.
완주인증 시에는 메달, 완주증(온라인 및 카카오톡 발급)을 지급한다.
김경원 청우회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영양군의 산나물 재배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국에 계신 많은 분들의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