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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문경시에 따르면 텃밭농장은 산양면 반곡리 107번지(약 1,980㎡) 일원에 조성하며 1가구당 1구획(33㎡)씩 분양한다.
분양규모는 일반텃밭, 단체텃밭, 배려텃밭 총 50구획이다.
일반텃밭은 일반시민과 귀농·귀촌·귀향인에, 단체텃밭은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에, 배려텃밭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다둥이가정에 분양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26일 개장해 11월 30일까지며 비용은 1구획당 3만원이다.
신청은 15일까지 시청 농촌개발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텃밭농장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가족친화의 정을 느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