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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최수영, 강태오 향한 애틋함 “살면서 한 번씩 마주치려고 좋아한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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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2. 03. 21:23

/JTBC
JTBC '런온' 몇부작이 화제인 가운데 최수영이 강태오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JTBC '런온'에서는 자선 마라톤 행사에서 쓰러진 서단아(최수영)을 걱정하는 이영화(강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으로 향하는 차량안에서 이영화는 "둘이 가는 줄 알았는데 실장님도 함께였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멀어지는 이영화를 바라보며 서단아는 실장을 향해 "언제 그만둬야 잘 그만뒀다고 생각할까. 좋아지기 시작한 순간들이 매번 끝이 났으니까. 축구도 그랬고 살면서 한 번씩 마주치려고 좋아한 건 아니었거든"이라고 속내를 토로했다.

실장은 "이영화씨가 축구처럼 되어버리는 게 무섭다"라고 걱정했고 서단아는 "슬프다"라고 말했다.


한편 '런온'은 내일(4일) 마지막 16회가 방송된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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