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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코로나19 지원·개신교 관련 토론, 박용진·권은희·김진호·손현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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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02. 02. 23:30

100분토론1
‘100분 토론’에서 코로나19 지원 문제와 종교시설발 집단 감염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제공=MBC
2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의 ‘프레임토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출연해 ‘코로나19 지원, 보상 어디까지 되어야 할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한다.

이어 ‘국민의 청원’에서는 코로나19와 종교시설발 집단감염 문제에 대해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기획위원장과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출연해 토론한다.

[프레임토론 : 코로나 19 지원, 보상 어디까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장기간 연장되며 집합 금지·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등 경제적 피해를 호소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국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손실보상제, 4차 재난지원금 등 지원·보상책들이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선거라는 정치적 목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이용하고 있다며 포퓰리즘을 경계해야 한다는 비판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원, 보상 어디까지 되어야 할까.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출연해 토론한다.

[국민의 청원 : 코로나 19와 개신교]

안정세로 접어드는 듯했던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이 안디옥교회, IM선교회, BTJ 열방센터 등 종교 관련 시설의 집단 감염으로 다시 위기를 맞았다. 이에 한국기독교협의회(NCCK)와 한국YMCA전국연맹 등 개신교 관련 단체에서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일부 개신교계에서는 대면 예배 금지 조치는 종교 탄압이라며 종교의 자유를 강조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사회주의 국가를 제외한 그 어느 나라에서도 정부가 교회의 예배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청원이 있는 한편 코로나 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영업과 생계유지의 자유는 제한받고 있으니 모든 교회의 대면 예배 역시 금지해달라는 청원도 있다.

이날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기획위원장과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출연해 종교시설발 집단감염의 문제점에 관해 토론한다.

2일 오후 11시 35분 방송.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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