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준영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영 매니저는 "제가 어릴 때부터 차를 엄청 좋아했다. 지금 차를 사랑하는 모임 경기 지역장을 맡고 있다. 최근 '전참시' 방송 이후 간판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운영진들의 정기 모임 날"이라며 "모임하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건 몰랐다"고 말했다.
특히 매니저는 이준영이 죽기 전 꼭 타보고 싶어 하는 드림카를 모임 회원에게 빌려 현장에 나타났다.
하지만 매니저는 주차장에서 쩔쩔매고, 독특한 슈퍼카 디자인 때문에 차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