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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엄기준, 한지현 위해 하도권에 “시험지 빼돌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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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12. 21. 22:40

/SBS
엄기준이 딸 한지현을 위해 하도권(마두기)에게 시험지를 빼돌려 줄 것을 제안했다.

21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딸을 위해 담임교사인 마두기(하도권)에게 뒷돈으로 시험지를 빼돌릴 것을 제안하는 주단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도권은 "시험지를 빼돌려 달라는 말씀이냐"라고 주단태에게 물었고 그는 "난 한 번 내 사람이라고 믿으면 버리지 않는다"라며 가방을 건넸다.


돈이 담긴 가방을 받은 하도권은 놀랐고 이어 주단태는 "내일 석경이 시험이 진행되는 데 아무 무리가 없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량 안에서 주단태는 "썩어빠진 놈"이라고 낮게 읊조렸다.

또한 부친의 죽음 이후 악몽에 시달리는 천서진(김소연)은 광기어린 목소리로 "넌 살인자 이 트로피를 가질 자격이 없다"라는 사망한 부친을 향해 "그만 괴롭혀라. 재단은 내 것"이라고 소리쳤다.

한편 SBS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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