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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솔루토이’ 시리즈 178만세트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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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0. 12. 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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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은 올 11월 기준으로 자체 유·초등 대상 솔루토이 시리즈 누적 판매량이 178만세트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판매량은 낱권 기준으로 5700만권에 달하며, 전국 초등학생 수(274만명·2019년 기준)를 고려하면 전체 초등학생 약 65%의 가정이 보유하고 수준이다.

그룹은 다양한 영역의 유·초등 학습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동화를 읽으며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룹에 따르면 솔루토이는 ‘해결’ 또는 ‘설명’이란 뜻의 ‘solution’(솔루션)과 ‘장난감’이라는 뜻의 ‘toy’(토이)를 합친 이름이다. 2007년부터 발매가 시작됐다.

유·초등 아이들에게 독서의 흥미를 일깨우고 그 속에서 지식을 쌓아나가는 독서의 본질에 초점을 맞췄다. 그룹은 이를 위해 200여명에 이르는 연구진이 쌓아 온 노하우를 토대로 스토리, 일러스트, 사진으로 표현했다. 이 과정에서 감수자, 삽화가, 전문 작가 등 900여명의 개발인력이 투입됐으며, 약 1500종의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개발됐다.

솔루토이 시리즈에 증강현실(AR) 기술 등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입체적인 독서를 돕는다. 각 시리즈에서 동화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나면 각종 연계 콘텐츠가 그에 대한 배경지식을 설명해 주는 형식이다. 이를 통해 체험과 반복 학습이 가능해진다.

교원에듀 관계자는 “(솔루토이 시리즈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한 입체적인 경험을 할 수 있고, 교과서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식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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