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측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반 캐뉼라 수술 진단 장치 특허 기술은 지방흡입 수술의 안전성과 만족도,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방흡입 수술 중의 캐뉼라의 움직임을 기초로 객관적으로 수술 결과를 조기 예측하고, 결과 분석에 따른 맞춤형 후관리 치료를 가능케 한다.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멍, 부기, 흉터 및 나아가 수술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이번 특허는 365mc의 인공지능 지방흡입 기술의 재산권을 확보하고 K-메디컬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김 대표이사는 “진료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비만 치료 방법을 연구하는 세계 최고의 비만 특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365mc는 8월 현재 36개의 관련 기술 특허를 출원했고, 27개의 특허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