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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학부모와 학생이 공고일인 18일 이전부터 창녕군내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사실상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으로 군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특별장학금 지원규모는 1억1400만원으로 총 57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장학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각 학교별 학교장 추천에 따라 장학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특별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달 접수받은 장학생 99명과 이번에 접수하는 특별 장학생 57명을 다음 달 중에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