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계 "자문위원 큰 영광...포스트 코로나시대 적극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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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홍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홍 자문위원은 안동고를 나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평생 금융인(보험인)의 길을 걸어온 홍 자문위원은 높은 경제적 식견을 바탕으로 아시아투데이 보도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예정이다.
우 대표는 홍 자문위원에게 “아시아투데이가 독자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홍 자문위원은 “내실 있게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투데이의 자문위원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 자문위원은 “선진국들은 대부분 식량자급률이 100%가 되는데 한국은 곡물자급률이 고작 23% 밖에 되지 않고 농촌에는 사람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아시아투데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식량안보 문제 등을 국가적 어젠다와 정책적 과제로 심도 있게 다뤄 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