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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며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이달 초부터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울진지역자활센터 금실은실사업단과 지역 내 옷수선 가게 및 개인 재능기부자 등 50여명의 봉사자들이 하루 13시간씩 보름동안 작업해 6500매를 제작·완료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1인 2매, 중·고등학생은 1인 1매를 지원하며 밀착력이 좋고 귀 부위의 통증이 적으며 물세척이 가능해 피부가 연약한 아동들도 장기간 착용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현재 우리군의 미래 주역들인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