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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판매중지로 뜨는 약국은 뭔가요?” 예약제 판매로 인한 변경사항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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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14. 08:32

/온라인 커뮤니티
'공적 마스크 판매중지'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약국의 공적마스크 판매 과정에서 추가적인 변경사항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판매시 예약제(대기표 배부 등)를 시행 중인 약국의 경우 마스크 정보 앱에서 약국 구입가능 재고가 있는 것으로 표시된다.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약국에서는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의 '판매중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일부 약국에서는 판매를 일시 중단해 마스크 구매를 위해 기다렸던 시민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몇몇 약국은 주민등록번호를 적고 추후 입력하는 방식으로 마스크를 판매해 실시간 재고 수량 확인이 어려워 시스템 상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한편 실제 커뮤니티 상에서 누리꾼들은 "판매중지는 마스크 판매를 안 한다는 건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어떤 곳은 판매중지라고 뜨던데 아침에 번호표를 주더라" "9시부터 번호표를 나눠줘서 마감이 됐던데 수량은 남아있다고 떠서 헷갈린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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