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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은 64.5%로 2018년 하반기 61.7%보다 2.8%포인트 상승했으며 2018년 상반기 62.3%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또 취업자 수는 5만7600명으로 2018년 대비 2700명 증가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은 65.8%로 2018년 대비 2.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15~29세의 고용률이 2018년 28.2%에서 지난해 32.6%로 4.4%포인트 상승을 보여 청년층의 고용률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고용환경개선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군민 채용제, 시니어 파트너즈사업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일자리박람회,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인턴십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청년 일자리 카페,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 청년 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운영, 홍성사랑장학회 수혜 대상 확대 등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취·창업 성공의 디딤돌 마련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유망기업 유치 및 홍성 제2일반 산업단지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고용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