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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Z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첫 코로나19 환자는 최근 이란을 방문한 60대로 현재 오클랜드병원에 입원해 있다. 뉴질랜드 영주권자인 확진자는 이란에 머물다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를 거쳐 뉴질랜드로 돌아왔다. 환자는 현재 음압실에 격리돼 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성명을 발표해 “환자가 26일 오클랜드에 도착해 개인 차량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가족들이 환자의 상태가 걱정돼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와 관련 “뉴질랜드는 항상 팬더믹 플랜을 마련해 두고 있으며, 모든 대비가 잘 돼 있다. 우리가 예상하는 대로 상황에 따라 대처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