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스페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혁신적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에 설치하는 공간으로 용인에는 경희대학교, 느티나무 도서관에 이어 3번째로 지정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게 된다.
‘드림상상창작센터’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휴게실, 메이커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위한 교육실 등을 포함한 각종 수공구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작업실로 이루어져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조산업 아이템을 통해 창작 및 창업 문화의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메이커 스페이스가 용인시민 누구나 찾아와 창의적 혁신역량을 축적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