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영주발전을 도모하고 전국 최초 ‘힐링특구’로 지정받은 시를 힐링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시정 각 분야별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국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주요 이슈가 된 청년일자리,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중 시와 접목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 부서간 업무 협업과 공유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난 1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례회를 열어 그간의 추진상황과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개진을 비롯한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 시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올 40년 영주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