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주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사회적기업 경영인 그리고 학자 및 고용노동부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방안과 사례’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벌어졌다.
이 경영포럼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윤종태 지속성장 본부장은 ‘아시아 국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법·제도 현황’이라는 주제로 태국, 말레시아 필리핀 등 국제 사회적기업의 법·제도 관련 사례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법과 제도에 대한 의미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청년 창업과 금융제도’라는 주제로 사례발표한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해피캔버스의 김용빈 대표는 금융제도와 연계해 청년 창업에 대해 비전을 밝혔다.
지정 토론자인 안세화 한국기술대 교수와 김용빈 한국해양대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사회적경제에 대한 법·제도의 현황과 사회적경제 창업과 관련된 금융지원제도에 대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토론을 했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공주대학교 KNU기업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사회적경제 및 기업경영에 대한 학술대회 및 포럼 등을 개최해 학문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향하고 있으며 나아가 충남지역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