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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성남시 분당 소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도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일본의 수출무역 규제는 역설적으로 그간 관심이 부족했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의 필요성을 더욱 강하게 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계신 여러분을 봬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이번 기술개발사업 설명회는 당장의 지원책이 되기도 하지만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기술경쟁력 확보라는 차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기초과학과 기술개발 분야에 장기적인 정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