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재중 “소규모 결혼식 꿈꾸지만 누나만 8명이라 안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906000640038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19. 09. 06. 06:40

/TV조선 '연애의맛2'
가수 김재중이 소규모 결혼식 로망을 밝혔다.

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창석 이채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은은 소규모 결혼식과 야외 결혼식을 꿈꾼다고 밝혔다.

이에 오창석은 "크게 하든 작게 하든, 소규모든 야외든 나하고 널 축하하는 사람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화정은 김재중에게 "꿈꾸는 결혼식이 있냐"고 물었다.

김재중은 "소규모로 하고 싶은데 안 되는 게 누나만 8명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화들짝 놀라며 "연애할 때 누나가 8명 있다고 이야기하냐"고 물었고, 김재중은 "해야 하지 않냐"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중간에 해라. 누나 8명이면 죄지은 거 없이 무서워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오창석 이채은 커플은 한국민속촌에서 전통혼례 체험에 임했다. 

오창석은 "이게 비록 체험이지만, (결혼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이채은도 "나도 많이 노력하겠다. 사랑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맛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