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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건소, 10월말까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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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19. 08. 13. 16:40

경기 여주시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인원 906명을 목표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통계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조사에 참여한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도 주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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