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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경북지사·적십자봉사회 상주시협의회, 쿨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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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19. 07. 15. 09:02

[사회복지과]더위야 썩 물렀거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상주시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12일 쿨매트 100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상주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가 지난 12일 여름철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쿨매트 100세트(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15일 상주시지구협의회에 따르면 쿨매트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며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정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라는 취지에서 쿨매트를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풍수해, 화재 및 기타 천재지변으로 재난을 당한 이재민의 재해 복구를 지원하고 아동·청소년·노인·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과 계층과 결연해 수혜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주 회장은 “기상이변으로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어 재난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욕구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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